나는 추리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한다. 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근 5년간 끊임없이 여러 종류의 추리 소설을 읽어온 것 같다.최근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산장 시리즈를 읽고 있다. 그 중 소개할 책은 하쿠바 산장 살인사건이다. 위 책은 1년 전 한 저택(호텔)에서 자살한 오빠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주인공과 그녀의 친구가 정체를 숨기고그 저택에 투숙객으로 입장하면서 진실을 풀어나가는 내용이다. 호텔의 방마다 벽걸이에 주문이 걸려 있고 그것이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인 것 같은데 처음 들어본 영국의 동요 속 내용이라 쉽게 빠져들진 못했다.. 개인적으로 산장 시리즈 중에는 가면산장 살인사건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. 하쿠바 산장 살인사건을 아직 3분의 1정도밖에 읽지 않아서달라질 수도 있겠지만, 초반 분..